인프라웨어(공동대표 강관희, 곽민철)가 10일(한국시간) 중국에 이어 두번째로 산호세에 해외 지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산호세 지사는 글로벌 주요 제조사의 현지지원 및 이동통신 사업자, MVNO 등을 대상으로 영업과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고 인프라웨어측은 전했다. 또한 동시에 유럽 이동통신 사업자까지 공략, 해외사업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인프라웨어 강관희 대표는 “올 2008년도는 미주 및 캐나다 시장에서 인프라웨어가 횡보를 활발히 하고 있다”며“현지에서의 적극적인 글로벌 오퍼레이션 전략을 통해 2009년도에는 해외시장 지배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자문, 개발 및 공급업체인 인프라웨어는 1997년 4월 클럽아일랜드트레이닝(주)로 설립된 뒤 현재의 상호로 변경됐다. 주요 사업은 웹 기반 리포팅 솔루션, 웹프린팅 솔루션 등 무선 인터넷 관련 솔루션 개발이다. 현재 인프라웨어의 PolarisTM Browser는 스프린트 넥스텔(Sprint Nextel), AT&T, 버라이즌 등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들을 통해 미주 시장에 상용화되고 있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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