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샬롬센터, 오늘 오후 6시 OC 제일장로교회
샬롬센터(소장 이지락)가 15일 오후 6시 OC 제일장로교회(담임 엄영민)에서 주택차압 예방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샬롬센터와 연방정부 주택도시개발국(HUD) 관계자들이 현재 수입에 근거해 렌더와의 협상을 통해 이자율 감면, 상환기간 연장 등의 조정을 받아 페이먼트를 줄이면서 집을 유지하는 다양한 합법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이지락 소장은 “융자조정은 해당자의 경제적인 사정과 융자기관의 기준에 따라 다르지만, 끈기를 가지고 융자기관과 협상하면 언제든지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다”며 “샬롬센터는 HUD에서 공인한 비영리 상담기관이므로 이번 세미나를 포함해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샬롬센터에 따르면 100만달러를 주고 풀러튼에 단독주택을 구입해 매달 5,078달러를 페이먼트로 내던 한 한인은 상담을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렌더로부터 첫 1년 동안은 월 페이먼트를 810달러(1% 이자)로 줄여주고, 2년차에는 3%, 3년차부터는 5%로 올리는 조정을 받았다. 사이프레스에 사는 또 다른 한인도 8.5%인 이자를 5년간 4.625%만 내게 됐다.
샬롬센터는 22일 오후 6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정부 보조를 통해 큰 돈 없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첫 주택 구입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1만5,000달러를 무상 보조하는 위시 프로그램, 7,500달러 세금유예 등 다양한 정부 다운페이 보조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세미나 장소인 웨스트민스터에 위치한 오렌지카운티 제일장로교회(8500 Bolsa Ave.)에서는 두 행사 참가자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차압 세미나 참석 때 융자서류 및 재정정보를 지참하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13)38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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