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특수교육센터, 연수 프로그램 수료식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양한나)가 ‘제6기 특수사역 교사연수 프로그램’ 수료식을 13일 개최했다.
센터에서 열린 이 날 수료식에서는 8주간의 교육을 마친 8명의 특수교육 교사가 수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칼스테이트 풀러튼 특수교육학과 정우식 교수, 칼스테이트 풀러튼 의사소통장애 프로그램 승혜경 교수, 칼스테이트 LA 사회복지학과 이시연 교수 등이 강의했다.
양한나 소장은 “남가주에 장애가정이 급증하면서 장애단체와 장애부를 설립하고자 하는 교회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지만 장애나 장애아동에 대한 지식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교사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교육 및 봉사가 제대로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수사역을 위한 교사 연수는 2005년 시작해 처음에는 연 2회 실시하였으나 재정상의 문제로 현재는 연 1회만 실시하고 있다. 과거 수료생 75명 중 대다수가 교회에 장애부를 설립 운영하거나, 장애관련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미특수교육센터는 2000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한인 커뮤니티 유일의 특수교육 전문기관이다. 교육센터는 연수과정 수료생에게 다양한 장애관련 프로그램 참가 기회와 장애 및 특수교육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714)25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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