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한인회(회장 정재준)가 AT&T로부터 5,000달러를 지원받았다.
AT&T 재단은 22일 한인회에 봉사센터 운영기금 5,000달러를 기증했다.
AT&T 대외협력부 리처드 포라스 디렉터는 “이민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OC 한인회 봉사센터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자체 재단을 통해 각종 비영리단체에 연간 9억달러 이상을 지원하고 있는 AT&T는 80년대 중반부터 한인회 박동우 이사와의 인연으로 한인사회 비영리단체에 다양한 후원을 해왔다.
이 회사에 오랜 기간 근무했던 박동우 이사는 “가정상담소, 한인회, 상공회의소, 경찰후원회, 체육회, 노인회, 자매도시위원회 등이 후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인회는 이번 지원기금을 전액 봉사센터 운영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정재준 회장은 “어려울 때에 좋은 선물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 민원인을 섬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T&T 재단을 통해 후원금을 받기 원하는 비영리단체는 AT&T 웹사이트를 통
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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