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사진기술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수강생들이 보여준 진지한 모습은 시대의 변화에 따른 눈높이를 맞추기 위한 모습으로 보여진다.
디지털시대에 적응하고 그에 따른 눈높이를 같이 하기 위한 무료 강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일 오후1시부터 SV 한미봉사회 신관에서 열린 디지털 사진기술 강좌가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 넘을 정도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6일부터 4주간의 과정으로 열리는 이 강좌는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찍은 이후 컴퓨터를 통해 사진의 질을 높이는 요령 등에 대해 배우게 되는데 첫날 강좌에는 20명에 가까운 인원이 지원하였으며 강좌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디지털 카메라를 다루는 방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첫날부터 많은 인원이 강좌를 신청함에 따라 1월 달 강좌에는 휴대용 컴퓨터를 지참하는 이들의 경우는 3시에 그 외에는 1시에 오도록 조정하여 두 번의 강좌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아 관장은“각반의 정원은 6명으로 조정될 것이며 예약자 리스트를 만들어 추후 강좌를 진행하겠다. 앞으로 한만섭 강사와 같이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강의 자원봉사를 해 주실 강사들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디지털 사진기술에 대한 강좌를 책임지고 있는 한만섭(공학박사) 강사는“이렇게 많은 분들이 올 줄은 몰랐다”고 말하면서“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한미봉사회를 통한 봉사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미봉사회는 2월부터의 강좌에 대해 포토샵 등을 사용하는 강좌의 특성상 컴퓨터의 기본적 지식을 갖춘 분들만을 대상으로 하고 제한된 공간과 자원의 제약으로 인해 예약자에 한해 등록시키기로 했다.
주소:1099 N. 4th St., San Jose, CA
예약:(408)920-9733,(408)920-9743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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