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SAT II 한국어 모의고사가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주최로 3월20일과 21일 양일간 뉴욕을 포함한 미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모의고사는 11월 칼리지보드 주관의 본 시험에 앞서 학생들이 한국어 능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해보도록 하는 동시에 많은 학생들이 응시하도록 장려하는 취지로 매년 전국적으로 치러지고 있다.
대상은 7학년 이상 한국학교 재학생이나 졸업생들이며 한국학교에 다니지 않는 일반 동포 자녀들의 시험 응시도 적극 환영한다. NAKS 산하 동북부지역협의회(회장 허낭자)는 9일자로 산하 회원 한국학교에 모의고사 시험지
수령 안내를 내보내며 재학생들의 시험 응시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올해 모의고사 출제위원회는 김대영 위원장을 위시해 동북부협의회 소속의 뉴욕 페이스대학 정광현 교수를 비롯, 이윤선(북가주협의회), 조선애(뉴잉글랜드협의회), 임유경, 한연성(워싱턴협의회) 교사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워싱턴 DC에서 만나 모의고사용 문제 난이도 조절 및 80문항 선정 작업을 끝마쳤다.
SAT II 한국어 시험은 2007년 기준 총 4,176명이 응시해 전체 9개 제2외국어 과목별 시험 가운데 네 번째로 인기 있는 과목이다. ▲문의: 201-566-8101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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