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제재단, 일정 확정·새 사무실 마련 본격 가동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재단 이사들이 올해 알차고 훌륭한 축제를 치를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광진, 노명수, 김복원, 자넷 팔라요 GG시 축제 담당직원, 조봉남, 안영대, 김진오, 이흥재 이사.
새해 첫 이사회
집행조직 등 확정
남가주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축제 중의 하나인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를 집행하는 OC 한인축제재단(이사장 김복원)은 올해 한인축제를 10월8, 9, 10일 개최키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축제재단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한복판에 새 사무실(9828 Garden Grove Blvd. #110)을 마련하고 임원 및 이사진을 구성했다.
OC 한인축제재단은 지난 15일 오후 6시30분 고구려 식당에서 가진 기축년 첫 이사회에서 이같이 발표하고 신임이사로 전재연(고구려 식당 대표), 이원석(변호사), 하태준(내과전문의), 최정택(전 상공회의소 이사), 오덕재(가주종합치과 병원 원장), 이동향(LA평통 부회장) 씨 등 6명 영입을 인준했다.
축제재단 이사회는 또 ▲재단 이사장-김복원 ▲상임고문-김광남, 김진오 ▲대회장-OC 상의회장 ▲명예 대회장-GG 시장, OC 한인회장, 안양 상의회장 ▲집행위원장-안영대, 최광진, 노명수, 이흥재 ▲부집행위원장-웬디 유, 찰리 김 ▲상임이사-노명수, 안영대 ▲부재단이사장-조봉남씨 등으로 확정지었다.
재단 이사회는 또 1년 회비를 이사장 1,500달러, 부이사장 1,000달러, 상임고문 1,000달러, 상임이사 700달러, 이사 500달러 등으로 정했다. 김복원 이사장은 “이사 자격을 대폭 완화시켜 폭넓게 이사들을 영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축제재단은 2월5일 오후 6시30분 새로 마련한 사무실에서 이번에 영입한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이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재단측은 4월15일 치노힐스에 있는 웨스턴힐 골프 클럽에서 ‘문화공보부 장관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재단은 최근 웹사이트(www. ockoreanfestival.com)를 개설했다. 이 웹사이트에는 한인축제에 대한 각종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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