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SAT 트레이닝을 통해 명문대 진학을 돕는 KENT SAT 플러스 4주 인텐시브 여름캠프가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8일까지 동부 보스턴 소재 터프츠 대학(Tufts University)에서 열린다.
켄트교육재단(KERI)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캠프에는 미 전역에서 8-11학년 학생들이 모여 명문대 출신의 카운셀러들과 합숙하며 집중 SAT 트레이닝과 대입 종합컨설팅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명문대학 투어와 대학생활 체험을 통해 강한 동기를 부여받고 명문대학 입학 성공의 비결 등을 배우며 규칙적인 생활과 체력훈련을 통해 기존 생활습관을 바꾸고 자신감을 갖게 된다. 더불어 사회의 리더가 되기 위한 품격있는 에티켓 훈련도 병행된다. 캠프를 통해 전국의 인재들과 이어지는 네트웍 또한 이 캠프가 가진 장점이다. 2007년과 2008년 연속으로 캠프에 참가한 크리스틴(코넥티컷주 거주)양은 “두번째 KENT SAT 플러스에 참가했지만 모든 것이 다르고 새롭다. 훌륭한 한달이었고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었다. 내 삶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2008년 캠프에 참가한 앨버트(매릴랜드주 거주)군은 “이곳에서 보낸 시간은 내 인생 전체에서 가장 생산적인 시간 중 하나였다. 많은 새로운 것들을 배웠다. SAT 점수가 많이 올랐고 뿌듯하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캠프 1차 지원마감일은 오는 2월 28일(토)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kentsatplus.com 혹은 전화 888-KENT-SAT(5368-728)를 참고하면 된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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