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동네인 애나하임힐스에 최근 주택 및 자동차 절도가 급증, 주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절도가 급증한 지역은 241번 톨 로드와 55번 프리웨이 사이의 91번 프리웨이 남쪽.
자동차 절도범들은 주로 주택 앞에 주차된 차 안의 전자제품, 내비게이션 시스템, 랩탑, 아이파드 등을 훔쳐가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피해를 당한 주민들은 차에 이같은 물건을 보이도록 두는 것이 좋지 않은 줄은 알았지만 지금까지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며 당황해 하고 있다.
주택절도는 주민들이 집을 비운 낮에 주로 발생하고 있다. 집에 낙서가 그려진 집도 있는데 해당 주인은 갱의 소행이 분명하다며 불안에 떨고 있다.
이같이 피해가 늘어나자 일부 주민들은 “시 소득의 대부분은 고소득자들이 모여 사는 애나하임힐스 지역에서 나오는데 경찰은 애나하임 치안에만 신경을 쓰고 있다”며 불만을 표시하기도 한다.
한편 애나하임 경찰국은 전례 없는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19일 하오 7시 러닝 스프링스 엘리멘터리에서 커뮤니티 미팅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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