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동정


올해 연방 세무사 시험 준비를 위한 준비반이 OC에 개강(월·수요일 오후 7-10시)했다. 특히 16일 오후 7시에는 가든그로브 한남체인 몰 내의 OC 한미노인회 강의실에서 무료 공개강좌를 갖는다.

올해 세무사 시험은 지난해 세법을 기준으로 실시되는데, 장 교수의 세무사 시험 준비반은 주류사회의 교재보다 더 빨리 시험 준비용 교재를 출간해 판매 중에 있다. 수강생들에게는 무료 동영상 강의가 제공되며 비디오 강의 등 시험 합격을 위해 철저히 준비된 한인타운 최초의 세무사 시험 준비반으로 장 교수가 20년째 전국 12개 주요 도시에서 직접 강의하고 있다.

연방세무사 시험은 연방 국세청이 주관하는 시험으로 세법 3과목에 응시하여 합격하면 연방 세무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가 있다. 미국에서 국세청에 납세 대리 업무를 할 수 있는 자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연방세무사의 자격증 소지자만 가능하다. 그 중에 연방 세무사 자격 취득이 가장 수월한 편으로 몇 달간 공부로도 시험 합격이 가능하며, 학벌이나 학점, 국적 및 체류신분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시 가능하며, 한국 등 전 세계 어디에서든지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특히 연방 세무사 시험은 논술문제가 없이 4지 선다형 시험으로 한인들에게 유리한 시험이다.

이 강좌는 LA 한국교육원에서 매주 화·목 오후 7시 실시되며, OC는 한미노인회 강의실에서 매주 월·수 오후 7시, 어바인은 시온마켓 몰 내의 A01 칼리지에서 18일부터 매주 수·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실시한다.

수강료 900달러(전과목 일시불). (714)393-2238, www.eatax.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