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후원, 한인상의·ABC 회계법인 ‘무료 세법 세미나’
내달3일 오후6시30분
OC 한국일보문화센터
안병찬·헤롤드 정씨
절세와 IRS규정등 강의
세금보고 시즌을 맞이해 오렌지카운티 한인들을 위한 무료 세법 세미나가 마련된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서만수)와 ABC 회계법인(대표 안병찬)은 3월3일(화) 오후 6시30분 OC 한국일보 문화센터에서 본보 후원으로 현행 세법, 절세, 국세청 세무감사, 변경된 세법에 대한 세미나를 갖는다.
이날 세미나에는 안병찬 공인회계사와 헤롤드 정 변호사(전 국세청 감사관)가 강사로 참석할 예정이며, 참석자들이 세금에 관한 궁금한 사항들을 질의응답 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안 공인회계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오바마 행정부의 택스 혜택은 어떤 것이 있는가 ▲세금보고 때 변경된 규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주택 숏세일과 차압의 세금보고 ▲사업·주식투자로 인한 손실을 세금보고 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설명한다.
안 공인회계사는 “경기가 좋지 않기 때문에 지난 한해 동안 손실을 입은 사람들의 세금보고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할 계획”이라며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몰라서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있기 때문에 궁금한 점이 있으면 행사장으로 나와 질문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헤롤드 정 변호사는 국세청의 감사 현황과 IRS로부터 감사를 받을 때 업주들이 준비해야 할 사항과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에 대해서 설명한다. 또 IRS로부터 벌금을 받을 수 경우 해결법에 대해서도 조언한다.
한인상공회의소의 서만수 회장은 “한인상공회의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무료 세법 세미나는 인기를 끌어왔다”며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세금보고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714)530-6001 OC 한국일보 문화센터, (714)638-1440 한인상공회의소, (213)738-6000 안병찬 공인회계사.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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