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캘리포니아 음악학교의 이혜경(맨 왼쪽) 학장과 교수들.

비즈니스 동정


봄학기 학생 모집

부에나팍에 있는 ‘뉴 캘리포니아 음악학교’(NCC·학장 이혜경)는 유아에서부터 성인까지 음악교육을 하는 학교로 모든 종류의 악기를 지도하고 줄리어드, 이스트만 USC, UCLA 음대 출신의 최고 교수진을 갖추고 있다.

이 학교의 모든 학생들에게는 1년에 2번 정기 연주회 등 다양한 연주와 페스티벌과 콩쿠르 등의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USC 출신의 올리비에 오차닌이 이끄는 NCC 오케스트라는 새 단원(10~18세)을 모집하고 있으며, 모든 단원에게 커뮤니티 포인트를 주고 있다. 입시 전공반은 음악대학 입학을 위한 상담, 오디션 준비, CD 제작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성인을 위한 특별 클래스로 황현정 박사의 반주법 클래스(기초·중급·고급반)가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기초반은 2개월 안에 리듬과 코드를 가지고 쉽게 반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중급·고급반은 세련된 코드 진행법, 여러 리듬 스타일 반주법, 전주, 간주 만들기 등과 키보드, 기타, 드럼, 핸드차임, 미술반, 노래교실 등도 있다.

이 음악학교는 미국 교육부로부터 정식 학위인가를 받아 석사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피아노 교수법 클래스는 칼스테이트 음대 과장인 순-린 차우, USC 교수인 이명주 박사 등이 다양한 주제의 피아노 교수법을 강의하고 일선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 학교는 현재 봄 학기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첫 강좌는 공개 수업으로 하며, 피아노 교수법은 26일 오전 9시30분, 고급 반주법 26일 오전 11시15분, 찬송가학 24일 오후 5시45분, CM 준비 강좌는 26일 오전 11시15분에 각각 열린다.

이 학교는 7342 Orange-thorpe Ave. #C 부에나팍에 위치해 있다.

(714)522-6789, (562)760-6806, www.nccmusi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