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조국을 떠나면 애국자가 된다고 한다. 나도 미주 한인의 한 사람으로서 한국과 한인사회를 염려하는 마음으로 한마디 하고자 한다.
참정권은 국민의 의무이고 조국을 사랑하는 권리의 표현이라 본다. 그러나 해외에 사는 한인들에게 참정권이 얼마나 필요해서 그토록 목을 매는가. 이제 겨우 주류 사회에 발돋움 하며 기를 펴려는 때다. 그런데 참정권으로 이를 막는 까닭은 무엇인가. 정치 바람을 불러 일으켜 외국에 정착해 살려는 한인들까지 편을 갈라 분열하게 만드는가.
이념 갈등으로 분열된 조국은 반세기가 넘도록 갈라져 있는데 미주 한인 사회까지 갈라져 한인회도 간판을 따로 걸지 않을까 염려된다. 어지러운 정치판에 순진한 한인들을 왜 끌어 들이려는지 모르겠다.
지금 한국은 실업 등 경제 문제가 산적해 있는데 막대한 예산을 들여가며 미국 등 해외에까지 정치 바람을 일으킬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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