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1주년을 맞은 그랜드 자동차 부에나팍 지점 정진기 지점장(맨 오른쪽)과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개업 1주년 맞아
특별 디스카운트 제공
고객에 맞는 맞춤융자
부에나팍 오토센터 한 가운데 위치한 그랜드 자동차(대표 홍영의) 부에나팍 지점이 개업 1주년을 맞았다.
오렌지카운티 내 대표적인 한인 딜러로 성장하고 있는 그랜드 자동차의 부에나팍 지점은 가든그로브에 이어 2번째 매장으로 새차, 중고차 포함 총 100여대를 보유, 한인 고객들에게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 이 지점은 경제위기 속에서도 꾸준히 한 달 평균 60~80대의 자동차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그랜드 자동차 부에나팍 지점의 정진기 지사장은 “풀러튼, 부에나팍, 라팔마 등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인구 유입이 꾸준한 데다 입소문을 통해 매장을 찾는 한인들이 많다”라며 “특히 오렌지카운티 한 가운데 자리 잡은 우리 매장의 유리한 위치 때문에 오렌지카운티 전역은 물론 LA에서도 손님들이 몰려온다”라고 말했다.
그랜드 자동차는 지난해 부에나팍시 정부로부터 인근 부지 1만5,000여스퀘어피트를 장기 임대받았고 곧 공사에 착수, 더 많은 차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그만큼 가격경쟁에서 유리할 수 있다는 것.
또한 그랜드 자동차는 현재 크레딧 유니온에 가입해 있는 한인 딜러 중 몇 안 되는 딜러이기도 하다. 그만큼 차량 구입을 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유리한 융자를 제시할 수 있는 것인데 정 지사장은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맞추는 ‘맞춤 융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현재의 경제위기로 인해 크레딧이 없거나 어정쩡한 크레딧 스코어를 가지고 있는 고객들도 안심할 수 있는 융자 프로그램을 제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랜터카 프로그램도 아울러 실시하고 있는 그랜드 자동차는 현재 50여대의 도요타, 혼다 차량을 보유, 다른 미국 주류 렌터카 회사와 다르게 한인들이 선호하는 차량을 렌터카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그랜드 자동차는 1주년을 맞아 유학생 및 지·상사 직원, 한인 교회들을 대상으로 특별 디스카운트 및 렌터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714)522-4989
<이종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