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연혁
독립교회인 뉴욕예수교회(New York Jesus Church·담임 윤숙현목사)는 1997년 9월 한 달 동
안 예배를 가질 장소를 물색하면서 기도하는 중 10월3일 현재의 장소인 맨하탄 112E 35 St.에
있는 The New Church에서 처음 예배를 갖고 설립됐다.
■교회 비전
윤숙현목사는 뉴욕예수교회(914-674-9549)의 교회 비전은 “예수는 창조주요, 구원주요, 섭리주요, 심판주임을 전한다. 행함으로 나타나지는 믿음만이 참 믿음임을 가르친다. 이것은 말씀과 기도가 병행할 때만이 가능하다. 모든 인간의 죽음 후에 영원한 생명이 존재함을 선포 한다”에 있다고 말한다.
■목회 방향
목회 방향으로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긴 예수를 본받아 한국 사람들뿐만 아니라 언어와 인종과 문화를 초월하여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그들에게 맞는 교회로 인도하는데 있다. 젊은이들에게는 세상에 태어난 목적을 깨닫고 예수 안에서 거듭난 삶을 살게 하여 가정과 사회와 국가 더 나아가 세계 속에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자들로 변화되게 인도하는데 있다. 뉴욕이라는 지역을 초월하여 다른 주뿐만 아니라 한국과 해외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신앙상담을 통해 하나 하나의 생명이 예수 안에서 믿음을 지키고 그 믿음이 자라도록 돕는데 있다”고 설명한다.
■윤숙현목사는
4대째 모태 신앙에서 태어난 윤숙현목사는 이화여자 중고등학교를 거쳐 서울여자대학 교육심리학과(B.A.)를 졸업했으며 외국어대학 무역대학원을 수료했다. 1980년 5월에 결혼하여 1981년 9월에 도미한 윤목사는 1985년 뉴욕신학대학 및 대학원(Canada Christian College)에서 기독교교육학석사와 2005년 동대학원에서 신학석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 권총강도 사건으로 죽음의 순간을 겪은 후 소명(Calling)을 받고 생명을 살려 준 예수 그리스도를 평생 따르기로 결심한 후 공부하면서 많은 연단을 거친 후 1995년 예수교회 공의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1997년 뉴욕예수교회를 설립하고 현재까지 시무하고 있다.윤목사는 “한 없이 부족한 자를 기다리고 연단시켜서 주의 종으로 삼으신 주님의 놀라운 은혜
에 늘 감사드린다. 한 생명이 예수를 만나 거듭났을 때, 그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변하는 감격스런 체험을 놓칠 수 없어 오늘도 나와 마주치는 한 생명을 위해, 열매 맺는 시간이 얼마나 오래 걸리든지 개의치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씨앗을 심고 있다”고.
윤목사는 현재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여성목회분과위원장과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상담분과위원장 및 뉴욕신학대학 및 대학원(TSNY·Canada Christian College) 동문회 회장을 맡고 있다. 가족으로는 남편 박중근집사와 코넬대학교를 졸업한 딸 하나(26) 그리고 오는 6월8일 미해병대에 입대할 아들 제임스(18)가 있다. 교회 주소: 112 East 35th St., New York, NY 10016.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윤숙현(앞줄 가운데)목사와 일부 교우들이 예배를 마친 후 자리를 같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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