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와 주정부가 65세 이상의 노령자와 장애자들에게 매달 지급하는 SSI(Supplemental Security Income), SSP(State Supplem entary Payment) 보조금 중 캘리포니아 주정부 지원분인 SSP가 삭감돼 주정부의 복지 프로그램에 의존하고 있던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이민자 등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재정난으로 인해 SSI 수혜자들에게 주던 SSP 액수를 5월1일부터 삭감한다고 발표했다. 주정부는 또한 7월1일부터 SSP 액수를 추가로 2.3% 삭감한다고 덧붙이고, 보조금이 줄거나 중단되는 사람들은 주정부로부터 통보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이 외에도 메디칼 등 일부 복지 프로그램은 수혜 자격 기준을 강화하고, 교육이나 대중교통 등 서민생활과 직결된 분야의 지출을 대폭 삭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SSI나 SSP 보조금 관련 문의는http://www.legislature. ca.gov/legislators_and_districts/legislators/your_legislator.html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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