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사역,현지인 선교사 양육 파송, 단기선교실시
새 대표에 김득주 장로
열린문 선교공동체(Open Door Mission Society)의 미전도 종족을 위한 선교 사역이 계속되고 있다.
열린문선교회는 14년전 선교공동체를 창립하고 이끌어 왔던 문승만 장로가 지난해 11월 18일 별세했지만 선교사역은 계속 이어져 가고 있다. 열린문선교회 회원들은 지난 2월 5일부터 10일간 방글라데쉬와 인도, 미얀마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또 지난 3월 8일에는 프리몬트의 고 문승만 장로 댁에서 매월 갖는 정례기도회를 가졌다.
새로 열린문선교회 대표를 맡은 김득주 장로(에덴장로교회)는 ‘고 문승만 장로가 넘겨준 선교의 바톤을 이어받아 모세와 여호수아처럼 복음을 전파, 선교지의 영혼 구원을 위한 사역을 계속할것”이라고 말했다. 문 장로와 함께 열린문선교회 사역을 해온 김 장로는 열린문선교회의 기본선교대상인 불교와 힌두교,이슬람지역 선교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열린문선교회의 선교창은 불교지역은 라오스와 베트남,미얀마,태국이다.
힌두교지역은 인도,네팔, 이슬람지역은 방글라데쉬와 파키스탄이다. 열린문선교회는 어린아이들을 위대한 선교사로 만들기위해 어느나라에 가서도 더 많은 학교를 세우고 있다. 김득주장로는 인도와 방글라데쉬,미얀마,라오스등 동남아에 학교를 건립,2,000여명에게 학교사역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중국 신장에서 실크로드를 통해 예루살렘까지 갈 선교사를,중동지역에서 이슬람 성지 메카로 보낼 선교사 양성 파송사역도 실시하고 있다. ‘미전도종족을 위한 현지인 선교회’에 목표를 두고있는 열린문선교회는 현지인과 함께 율동과 찬양등 기독교 문화사역으로 현지 복음화도 추진하고 있다.
열린문선교회는 매월 한번 정례 기도회 모임을 갖고 있다. 주로 새누리침례교회에서 정례 모임겸 기도회를 열고 있으나 지난 3월8일에는 프리몬트의 고 문승만 장로댁에서 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기도회는 김득주장로 사회로 열렸으며 문승만 장로가 재직했던 임마누엘장로교회 손원배 담임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선교회 모임에서는 이땅에서 이루어야할 선교 사명과 계속적인 선교사역을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또 2월 단기선교를 다녀온 김안국 집사(상항제일장로교회)등 선교회원들의 선교 활동 보고도 있었다. 열린문선교회 연락처 (510)293-0724(회장 김득주 장로).
<손수락 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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