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얏트 리전시 등 건물·조경미 우수


가든그로브시가 최근 가장 아름다운 비즈니스 3곳을 선정했다.

‘가장 아름다운 비즈니스’상은 외관 건물 및 조경환경이 미학적으로 뛰어난 업체에게 주는 상으로 대형 업체 부문에서 ‘하이야트 리전시’(사진), 중형 업체는 ‘오기스 피자 앤 브루잉’ 소규모 업체로는 ‘루이스 온 메인’이 각각 선정했다.

하이야트 호텔(11999 Harbor Blvd.)은 총 600여개의 숙박 룸을 갖춘 호텔로 자연채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외관형 구조물 및 빼어난 조경환경이 눈에 띈다.

하버와 채프맨 애비뉴 교차로 지역에 위치한 오기스 피자 앤드 브루잉(12362 Chapman Ave.)은 지난해 10월 ‘리조트 구역’에 들어선 식당으로 주변 건물들과 잘 어우러진 외경을 자랑하고 있다.

루이스 온 메인(구명 ‘레인보우 룸’·12942 Main St.)은 유서 깊은 가든그로브 히스토릭 타운 센터지역 및 한인타운 인근에 위치한 식당으로 이 역시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가든그로브시의 유적 및 역사 흔적을 유지하는데 힘쓴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가장 아름다운 비즈니스’상은 최근 가든그로브시가 온라인을 통해 수상자를 공모했으며 이들 수상 업체들은 케이블 채널 3번을 통해 방영되는 ‘이번 주 가든 그로브’(This Week in Garden Grove)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시의 각종 홍보물은 물론 웹사이트 등에도 소개될 예정이며 이들 수상 업체들은 오는 5월4일 있을 ‘가든그로브 프라이드’상 시상식에서 시정부로부터 상을 받는다.

<이종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