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후원 한인상의·한미변호사협 무료 법률상담
오는 18일 오전 9시
변호사와 개별 상담
OC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서만수)와 한미변호사협회(회장 민채)는 공동으로 한인들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한다.
본보 후원하는 이번 무료 법률상담은 18일(토) 오전 9시부터 11시30분까지 US메트로 뱅크(행장 김동일·9866 Garden Grove Blvd.)에서 한인 변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특히 이날 행사는 일반적인 무료 법률 세미나가 아니라 변호사들을 개별적으로 만나서 상담하는 것으로 법률문제로 고충을 겪고 있는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무료 법률상담에는 ▲민채 변호사(오스월드&앱 변호사사무실)-기업 법인법 ▲크리스찬 김 변호사-형법 ▲서자현 변호사-가정법 ▲케네스 정 변호사-상법 ▲박호엘 변호사-상법, 부동산 법 ▲제이 추 변호사-파산법·지적 재산법 등이다.
한인상공회의소의 서만수 회장은 “경제사정이 좋지 않아 여러 가지 법률적인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법률에 문제가 있는 한인들은 개인면담을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 회장은 또 “그동안 여러 차례 한인 변호사들이 무료 법률상담을 해오면서 한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며 “이번 행사에도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법률상담을 받아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미변협측은 상담 받기를 원하는 한인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1명당 상담시간을 10~15분 정도로 제한하고 선착순으로 번호표를 나누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인들이 상담을 기다리는 동안에는 전문가들이 참석해 저소득층 가정에 제공하는 여러 가지 서비스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US메트로 뱅크에서 협찬하는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714)638-1440으로 하면 된다.
민채
제이 추
케네스 정
크리스찬 김
서자현
박호엘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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