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경제상황 무술로 날려 버리세요”
파운틴밸리 ‘로스 카발레로스 라켓 & 스포츠클럽’에서 종합무술을 지도하고 있는 무술인 놀라 시판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이 클럽에서 무료로 무술을 가르치고 있다. 경제가 힘든데 수강료를 내야 하는 스트레스를 들어주기 위해서이다.
놀라 시판은 “1시간30분 동안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자동차 페이먼트 등 각종 스트레스를 잊어버리고 무술에만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 주지수(Jiu Jitsu) 홍띠인 시판은 25년 동안 무술을 지도해 왔고 무술 연마와 정신력 강화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다. 그는 “직장이나 집을 잃은 사람이라도 최소한 여전히 살아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현재 주어진 것을 가지고 즐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동차 판매 업소에 일하다 최근 실직 당한 대나 페더슨은 “시판은 굉장히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무술인으로 사람들이 다른 모든 일을 잊어버리고 무술에만 집중하기를 원하고 있다”며 “그는 커뮤니티를 위하고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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