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한인학부모회
25일 바클리 디어터
UCLA 한국민속 음악과를 돕기 위해 ‘어바인 한인학부모회’(회장 캐롤 최) 주최로 오는 25일 오후 7시 어바인 바클리 디어터에서 열리는 ‘소울 오브 코리아 2009’은 유명 국악인, UCLA 대학생과 어바인 한인 고등학생들이 펼치는 ‘우리 가락 한마당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이매방 선생으로부터 ‘살풀이 춤’과 ‘승무’를 전수받은 유명 무용가 김묘선(사진)씨가 직접 출연해 살풀이와 승무를 선보인다. 또 유명 판소리 공연자 김유진씨가 수궁가 중에서 한 곡을 공연한다.
또 김동석 UCLA 교수가 지도하는 UCLA 학생들이 궁중음악 ‘타령’, 어바인 한인 고교생과 대학생들이 함께 ‘북소리 III’(작곡 김동석 교수), 김민정 외 4명이 화선무곡 무용, 한혜영·박현진의 가야금 병창 춘향가 중에서 ‘사랑가’ 등을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티켓은 ‘모치라토’(컬버&월넛)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949)551-6473으로 어바인 한인학부모회 강민희 부회장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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