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파머스 마켓’의 진 김 매니저가 직접 재배한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팔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놀웍 ‘가주 파머스 마켓’
내달엔 아동 대상
그림 전시회 마련
놀웍 ‘가주 파머스 마켓’(15933 Pioneer Blvd. 파이오니어 & 알론드라)은 LA동부 치노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농장에서 ‘신선한’ 야채를 공급받고 있다.
100에이커의 부지에서 야채를 재배한 후 농산물을 당일 새벽에 공급받고 있는 이 마켓은 중간 유통과정을 배제함으로써 마진을 줄여 더욱 싼 가격에 신선한 야채, 과일 공급을 큰 장점으로 삼고 있다.
진 김 제네럴 매니저는 “농장은 땅이 기름지고 농사를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지역이다”며 “직접 야채를 재배해 바로 당일 새벽 해뜨기 전 수확한 농산물을 운반해 와 마켓에서 신선도를 유지하며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열무, 풋배추, 갓, 깻잎, 쑥갓, 박초이, 총각무, 하루나, 동치미용 무, 홍상추 등 한국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각종 야채를 재배하고 있는 이 마켓의 치노농장은 지하수를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야채를 재배해 신선도와 안전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가주 파머스 마켓측은 ‘제5회 어린이 그림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가족과 함께 한 여행’이며 대상은 5세부터 12세까지이다. 응모마감은 4월26일까지이며 참가작품들은 5월9일부터 5월31일까지 마켓 내에서 전시된다. (562)924-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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