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은 환경보호를 위한 ‘지구의 날’(Earth Day)이다. 오렌지카운티 각 지역에서 각종 축제 및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는 가운데 이번 주 오렌지카운티 내에서 열릴 각 지구의 날 행사를 간추려 보았다.

▲코스타메사 소재 ‘메사버디 연합감리교회’(Mesa Verde United Methodist Church·1701 Baker St.)에서는 오늘(21일) 오후 7시 토양 및 수자원 보호를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이 분야 학계 권위자들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714)545-6184

▲식기 전문 업체 ‘파터리 반’(Pottery Barn) 코스타메사 지점(3333 Bristol St.)에서는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 오전 10시부터 하루 종일 각종 기념품 행사 및 어린이들을 위한 스토리 타임 등을 펼친다. 또한 같은 몰 내 디즈니 스토어에서도 다 마신 폐기병 3개를 가지고 오는 고객들에게 선물을 나눠줄 예정.

▲애나하임 소재 길버트 사우스 고등학교(1800 W. Ball Rd.)에서는 각종 전자폐품을 수집한다. 집안에 버리는 각종 전자제품 등을 수거해가는 이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린다.

▲지구의 날 행사로 ‘볼사치카 투어’가 열린다. 헌팅턴비치 내 자연보호구역인 볼사치카 컨서번시를 볼 수 있는 기회이며 각종 게임 및 인터액티브 부스 등도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주소는 3842 Warner Ave. www. bolsachic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