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국 한국일보(이종승 사장)와 스포츠한국(박진열 사장)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름다운 기업 수상위원회(위원장 김정미)가 매년 주최하는‘2009 한국의 아름다운 기업 대상’에 재미동포 기업으로는 최초로 코암 인터내셔널(대표 김동옥)이 선정됐다.
올해로 3년째 열린‘한국의 아름다운 기업 대상’은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경영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계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상으로 갈수록 기업의 경영활동에서 사회적 책임, 친환경 등이 중요해지고 있다.
김정미 심사위원장(광운대 경영대학원 교수)을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지속성, 가능성, 윤리, 사회책임, 환경, 창조, 혁신 등 평가기준에 의거해 올해 한국의 아름다운 기업으로 선정했으며 지난 24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개발프로젝트 전문기업 부문에서 수상한 코암 인터내셔널은 2005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외국투자법인으로 설립되었으며, 2006년 4월 인천광역시 영종도 경제특구 운북지역 복합레저단지 개발사업에 홍콩의 화상기업 리뽀그룹을 주축으로 한 리뽀컨소시엄의 외국투자기업으로 참여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지난 3월 서울 상암동DMC랜드마크 빌딩 공모사업에 참여해 우선협상자로 또 선정 되었다.
코암은 외국기업들과 긴밀한 네트워크가 연결돼 있어 외국기업과 테넌트 유치로도 한국내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인천 영종도 운북지역에 건설 될 카지노 호텔에 일본 교와그룹을 유치했으며, 중국 국신그룹과 차이나타운 프로젝트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아울러 운복복합레저단지 개발 경험을 살려 한국개발 프로젝트의 국제화에 선두그룹으로 기여할 기대를 받고 있다.
코암은 인천 영종도 운북지역내 재미동포 아파트단지 750세대의 시행사로 오는 6월부터 미주 전역에 걸처 본격적인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마케팅에 착수하게 된다.
<김동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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