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네스 차·김흥식·이정섭·사무엘 김·김찬용·유진 김씨
세리토스 시의회
임기 2011년3월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세리토스 시의회는 지난 23일 2년 임기의 한인 커미셔너 6명을 임명했다.
이번에 임명된 한인 커미셔너는 조재길 세리토스 부시장이 추천한 케네스 차(도시개발위원회), 김흥식(공원관리위원회), 이정섭(지역사회안전위원회), 사무엘 김(자유의 종 축제위원회)씨 등이다
또 김찬용씨는 로라 리 시의원의 추천을 받아 재산보존위원회 커미셔너로 임명되었으며, 지난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캐롤 첸 시의원은 유진 김씨를 지역사회 안전위원회에 추천했다.
한인 커미셔너 중에서 케네스 차, 김흥식, 이정섭씨 등은 조재길 부시장이 시의원에 당선되었을 당시 추천한 커미셔너로 이번에 재임명을 받았다. 사무엘 김씨는 처음 커미셔너 직을 맡았다.
조재길 부시장은 “한인 커미셔너들이 시정에 대해서 많은 경험을 쌓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에 다시 추천을 했다”며 “이들이 열심히 봉사해 앞으로 시의원이 되어 시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인 커미셔너에 임명된 사무엘 김씨는 “시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 한인커뮤니티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며 “한인들이 주류사회에 참여해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임명된 세리토스시 커미셔너들의 임기는 2011년 3월 말까지로 시의원들과 함께 주민들을 위해 봉사한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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