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주택 소유주들의 ‘재산세 재평가’ 신청 마감일(본보 4월16일자 참조)이 내일(30일)로 다가온 가운데 OC 내 주택 5채 중 1채가 현 시세에 비해서 재산세를 많이 내고 있다는 자료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지가 ‘이지 택스 픽스’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OC 내 주택 총 57만여채 중 20%인 11만5,000채가 과대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플라센티아시 내 56%의 주택들이 과대평가돼 OC 내에서 가장 큰 비율을 보이기도 했다.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풀러튼의 경우 20.2%, 어바인 13.2%, 부에나팍 19%, 가든그로브 21.3%의 주택들이 과대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표 참조)
한편 부동산 경기침체로 주택가격이 하락한 OC 내 주민들은 재산세 감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30일까지 재산세 재평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OC 재산세 재평가 신청서는 온라인을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웹페이지 http://www.ocgov.com/assessor에서 ‘Request for Informal Assessment Review Form’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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