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팔마 한남수퍼 직원들이 개업 7주년을 맞아서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다짐하고 있다.
야채·정육파트 강화
전문 스시맨 서비스
상품권 선물도 증정
세리토스 지역에 기존의 시온·가주 파머스 마켓에 이어 ‘우리 마켓’마저 가세하면서 한인 마켓들 사이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라팔마 한남수퍼’(대표 김문수)가 개업 7주년을 맞아서 새롭게 재정비해 고객들에게 다가선다.
지난 몇 년 동안 대형 한인 수퍼마켓 체인점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에도 불구하고 잘 버터 온 ‘라팔마 한남수퍼’는 7주년을 맞아 새롭게 태어나는 기분으로 전 직원들이 합심해 ‘무한 경쟁’에 대처하기로 하고 생선·야채코너를 더욱 강화시켰다.
그동안 세리토스 지역 한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온 한남수퍼는 생선코너를 새롭게 만들어 고객들이 파티용 스시를 주문할 경우 전문 스시맨이 직접 스시를 장만하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한남수퍼는 또 다른 식품점에 비해서 경쟁력 면에서 앞서 온 야채부를 더욱 강화시켜 샌디에고 현지 농장들에서 직송되어 온 신선한 야채들을 더욱 더 싼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온 정육부는 최상급의 고기를 항상 준비해 놓고 있다.
김문수 사장은 “한남수퍼가 그동안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잘 견딜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의 변함없는 서포트 때문이었다”며 “그동안 도와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뜻에서 7주년을 맞아 사은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남수퍼는 개업 7주년을 기념해 1, 5, 10, 20달러짜리 상품권을 만들어 일정한 금액의 식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이 업체는 25년 동안 한 자리에서 영업해 왔으며, 7년 전 김 사장이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라팔마 한남수퍼’는 올해 가을 코로나 지역에 2만스퀘어피트 크기의 새 마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 마켓이 문을 열면 그로서리 바잉파워가 지금보다도 강해져 보다 싼 가격에 물건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식품점은 4941 La Palma Ave.에 위치해 있다. (562)865-4116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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