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길 부시장 지난 1일 ‘주디 추 후원의 밤‘ 주최
연방하원 32지구 출마
한인 인사들 대거 참석
“아시아계 권익옹호를 위해 일해 온 주디 추 후보를 이번에 꼭 당선시켜야 합니다”
조재길 세리토스 부시장은 지난 1일 놀웍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70여명의 한, 중, 필리핀 커뮤니티 각계 인사들을 초청해 몬트레이팍을 비롯해 LA 동부지역의 도시들이 포함되어 있는 연방하원 제32지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주디 추(조세형평국 위원) 후보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디 추 후보는 “현재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 당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며 “이번에 당선되면 남가주 지역 아시안 커뮤니티의 권익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길 부시장은 “주디 추 후보는 그동안 한인 커뮤니티 인사들과 꾸준히 유대관계를 맺어온 친한파 인사로 이번에 당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야 할 것”이라며 “아시안 커뮤니티가 주디 추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힘을 뭉쳤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행사에는 선출직 공무원으로는 티나 조 세리토스 칼리지 이사, 제리 공 부에나팍 교육위원, ABC 통합교육구 마크 폴리도 교육위원, 알민 레이스 교육위원, 릴리안 가와사키 수도정화국 위원 등이 참석했다.
한인사회에서는 정재준 OC 한인회장, 루 코레아 주 상원의원 보좌관 샨 김씨, 케네스 차 도시개발위원회 위원, 김흥식 세리토스 공원관리위원회 위원, 사무엘 김 자유의 종 축제위원, 오구 전 OC 한인회장, 헨리 박 중부상공회의소 회장, 안충모 중부 부동산협회장, 차윤성 풀러튼시 커미셔너 등이 참석했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주디 추 후보는 길 세디요 캘리포니아 주하원의원과 각축을 벌이고 있다. 선거는 19일 실시된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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