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베이교회협의회(회장 한명철 목사) 소속 목회자들은 11일 기도회를 갖고 지역 교회와 교인들의 기업, 교회의 연합과 일치등 여러주제를 놓고 기도했다.
이스트베이교협 목회자들은 이날 오전11시부터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이강원 목사 시무)에서 기도회를 가졌는데 총무인 임봉대 목사(희망찬 교회)는 경제적 위기가 성도들이 말씀을 더욱 사모하며 세상보다 주님만 붙들고 의지하여 영적으로 회복하는 기회가 될수 있도록 기도했다. 또 위성교 목사( 뉴라이프교회 담임)는 힘든 경제 상황속에서도 성도들의 생업 축복과 올바른 삶과 풍성한교회가 될수 있기를 간구했다. 협의회장인 한명철 목사( 은혜와 평강교회 담임)는 이스트베이지역 교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일치,화합하여 이 시대의 사명인 그리스도의 복음전파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기를 기도했다. 그리고 신태환목사(알바니 시온장로교회)는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의 거룩성이 회복되고 영적으로 충만하여 이스트베이지역에 성령의 바람이 일어나기를 간구했다.
이날 기도회 후에는 6월중 1박 2일정도의 목회자 수련회를 갖기로 하고 모든 준비를 임봉대 목사에게 위임했다. 이스트베이교협은 지난 4월18일에는 오클랜드지역 평화와 순직경찰관 유가족을 돕기위한 걷기행사도 개최, 3,565달러를 모금했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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