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연혁
RCA(Reformed Church in America) 교단 소속인 뉴욕충신교회(Choongsyn Reformed Church in America·담임 김혜택목사)는 1987년 한요한목사와 몇 가정이 퀸즈 우드사이드에서 모여 예배를 갖고 시작됐다. 이후 예배 장소로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다. 2005년 11월 김혜택목사가 제2대 담임목사로 부임했고 한요한목사는 도미니카선교사로 파송됐다.
■교회 표어
뉴욕충신교회(718-359-0040)의 교회 표어는 “예배와 교육, 친교와 봉사를 기초로 하여 선교하는 교회”다. 사도행전 9장 31절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가 표어의 성경 구절이다.
■교회 사명
뉴욕충신교회의 교회 사명은 “왜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교회를 사셨을까?”의 질문에 기초하여 설명된다. 그 답의 첫째는 예배를 위해서이다(예배-요한복음4:24). 둘째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로 1세와 2세를 양육하고 훈련시키기 위함이다(교육-사도행전2:42). 셋째는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기 위함이다(선교-사도행전1:8·고린도전서1:23~24). 넷째는 교인(성도)들의 교제를 위함이다(친교-사도행전2:42). 다섯째는 사랑의 사람으로 세상에 빛과 소금되게 하기 위함이다(봉사-요한복음13:14~15).
■선교
뉴욕충신교회는 직접선교와 파송선교 및 후원선교와 기관선교로 나누어 선교하고 있다. 직접선교는 중앙아시아(카저흐스탄)의 평신도 중심의 교회개척선교이며 북미원주민선교(미네소타주 Leech Lake 원주민보호구역)가 있다. 파송선교는 도미니카공화국 및 중남미(한요한·한순구선교사)가 있다. 후원선교는 멕시코(서진원, 김수신선교사), 니카라과(이동홍선교사), 북미원주민(김동승선교사), 키르기즈스탄(김길호선교사), 인도(이병구선교사), 아프리카 기니(홍영만선교사), 일본(박순옥선교사) 등이다. 기관선교는 World Vision, MOM(Messenger of Mercy), C국 동산원(손영돈, 하양자선교사), 실로암안과병원(김선태목사), 카자흐스탄 가라간다 은혜교회(김이골목사, 아리나사모)등이 있다.
■지난해 선교비 결산의 45%
뉴욕충신교회는 전 세계 무 교회 지역에 1만개의 교회를 개척하고 1백만 영혼을 구원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려는 교회다. 그런 뜻에서 교회 예산의 45%에서 50%를 선교비로 지원하고 있다. 김혜택목사는 “지난해 결산은 약 99만8,000달러였다. 선교비로 약45만 달러가 지출됐다”고 말한다.
■교회 증축
교회는 현재 증축을 앞두고 기도하는 중에 있다. 건축허가가 나오면 공사가 바로 시작돼 2010년 3월에 완공 예정이다. 증축이 되면 1층과 2층 등 모두 합해 약 2만1,180.14스퀘어 피트로 교회가 확장된다.
■김혜택목사는
김혜택<사진>목사의 고조부할아버지는 평양 토마스기념교회 장로였다. 또 친조부와 외조부가 평양신학교를 졸업한 후 평양에서 목회를 하였다. 5대째 신앙의 가정에서 태어난 김목사는 22세에 폐결핵을 앓다가 예수 그리스도의 은사를 경험하고 치유함을 받았다. 한국에서 직장사역을 하다 38세에 소명을 받았다. 캐나다로 건너가 프로비던스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M.Div.)학위와 구약으로 석사(M.A.)학위를 받았다. 캐나다 해밀톤한인장로교회에서 13년 동안 선교 목회를 하였으며 목사안수는 1994년 미주한인장로회에서 받았다. 2004년에 선교하러 가다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한요한목사를 만난 것이 인연이 되어 2005년 뉴욕충신교회 담임목사로 청빙 받게 되었다. 김목사의 가족으로는 부인 송정희사모와의 사이에 아들 김은열(27·뉴욕충신교회 영어목회부담당·뉴브런스윅신학대학원 재학중)가 있다. 교회 주소: 153-11 Barclay Ave., Flushing, NY 11355.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뉴욕충신교회 셀 리더들이 예배후 자리를 같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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