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시 황씨의 ‘한국의 학교생활’ 작품.
사진작가 스테이시 황(황서옥)씨가 5월30일부터 6월14일까지 아씨마켓 2층의 아씨문화마당에서 다큐멘터리 사진전을 갖는다.
‘한국의 학교생활-1990년대’(School Life in Korea)란 제목의 이 사진전은 1990년대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의 모습들을 35mm 필름으로 촬영한 흑백사진과 컬러사진들을 전시한다.
황씨는 “사진만이 표현할 수 있는 역사성과 기록성으로 밝게 자라는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애정을 담아 표현한 사진들”이라며 “한국에서 학교를 다닌 사람이라면 어린시절의 기억들을 떠올리면서 다시 그 자리로 돌아간 기분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고, 미국에서 학교를 다닌 사람은 한국의 학교생활이 어떠했는지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씨는 서울 산업대와 홍익대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과 사진을 전공하고 시카고 오크튼 칼리지에서 디지털 사진을 공부했으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다. 현재 LA에서 스테이시 베이비 포토를 운영 중이다.
문의 (213)700-8789
www.stacybabypho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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