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대통령 부인이 시가 1억원짜리 시계를 논두렁에 버렸다는 뉴스가 나온 후 많은 사람들이 시계 주우러 가자는 얘기를 농담으로 하면서 반신반의하고 있다.
변호사가 그렇게 하라고 조언했는지 아니면 노 전 대통령 부부의 합작품인지는 모르지만 참으로 치졸하고 옹색한 변명이다.
진보든 보수든 대통령직을 했으니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무슨 말인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지도층의 부패행태가 이어지는 것을 보니 이들의 의식구조는 일반 서민과 다른가 보다. 윗물이 맑지 않은데 아랫물이 맑을 수는 없다. 머기 못하는 놈이 바로라는 인식이 사회에 만연돼 있다면 누가 누구를 단죄할 것인가. 지도층이 되려면 노브리스 오블리제를 먼저 배워야 한다. 지도층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서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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