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연합감리교 여선교회 연합회(회장 강명숙)가 오는 7월 우간다에서 열릴 여성대회 기금으로 3,000달러를 월드 미션프론티어에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달 30일 뉴라이프교회(담임 위성교 목사)에서 열린 아프리카 여성대회 후원콘서트중 강명숙 회장이 월드 미션 프론티어 대표인 김평육 선교사에게 전했다. 또 이날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 강순자 회장도 2,000달러의 선교헌금을 전달했다. 북가주 여선교회 연합회가 내놓은 성금은 선교 바자회를 통해 모은 10,090달러중 일부이다.
선교 기금 마련 바자회는 지난 4월 25일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이성호 목사 시무)에서 물품과 호떡,호박죽,유부초밥,빈대떡등 먹거리 판매로 열렸다. 강명숙 회장은 “바자회를 통해 당초 8,000달러 정도 모을것으로 예상했는데 1만달러가 넘어 기쁘다”면서 연합회 일을 위해 수고해준 임원과 각 교회 여선교회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여선교회 모금액은 여선교회 지도자 훈련과 아시아지역 전도부인 사역, 2세들을 위한 수련회,아프리카와 지역선교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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