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핵을 포기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진행되어온 협상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태도는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오히려 북한은 시간을 끌며 뒤로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서 핵무기를 보유했다. 이것이 우리가 당면한 현실이다.
국제사회의 입장에서 북한의 핵보유는 절대 허용되어서는 안 되는 중대한 문제이다. 북한의 도발성과 불안정한 내부 상황은 예상할 수 없는 전쟁도발 위험을 안고 있다. 돈만 준다면 언제 누구에게라도 북한의 핵무기가 팔려 나가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한반도 지역과 북한이 무기거래를 하는 중동지역에서의 동시 핵전쟁을 상상해보라. 이런 일이 일어나지 말라는 법도 없다.
핵무기에는 핵무기 이외에 대처방안이 없다. 북한의 핵무장은 한반도 주변을 핵무기 경쟁지역으로 만들어 지구상 최대의 위험지역이 되게 할 수가 있다.
현 상황으로 볼때 한반도 주변 전 지역의 핵무기 경쟁 아니면 북한의 핵무기를 무력화 시키는 두 가지 중의 선택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 인류의 번영과 행복을 위해서 핵 밭을 만들기보다 지구촌에서 핵무기를 없애야 한다면 결과는 뻔하다.
북한의 핵무장에 대한 확실한 옵션은 유일하다. 북한이 대화와 공생의 방법을 끝내 외면한다면 달리 방법이 없지 아니 한가. 북한의 핵무장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선제공격을 생각해볼 수도 있다고 본다. 경제제제나 금수조치 정도로는 북핵 문제의 해결은 없어 보인다.
최대석/ 발렌시아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