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의 대표적 한인 밀집지역인 퀸즈 25학군과 26학군 학부모들이 뉴욕시 공교육에 대체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시 교육청이 올해 실시한 제3차 학습 환경 설문조사(Learning Environment Survey) 결과, 퀸즈 25군은 PS 209와 PS 169 등이 각각 96%와 95%의 높은 학부모 만족도를 나타냈고 JHS 189(94%), PS 23(93%), PS 22(93%), PS 107(93%) 등도 비교적 높았다. 반면, IS 25(86%), JHS 194(85%) 등은 뉴욕시 전체 평균 만족도인 94%보다 크게 떨어졌다.
퀸즈 26학군도 PS 205가 97%로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을 비롯해 PS 46(95%), JHS 67(91%), JHS 74(91%), PS 130(95%), PS 188(95%), PS 203(96%) 등 대다수 한인학생 다수 재학 학교의 학부모 만족도가 25학군보다는 다소 높게 나타났다.
25학군과 26학군은 학부모 만족도와 더불어 학생들의 공교육 만족도 역시 지난해보다 동반 상승했고 특히 25학군 IS 25는 학생 만족도가 66%에서 74%로 껑충 뛰었다. 26학군 JHS 74도 70%에서 76%로, JHS 67도 72%에서 76%로 상승했다. 한인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뉴욕시 특목고 및 일반 공립고교의 학부모 및 학생 만족도는 지난해보다는 높아졌지만 타운젠드 해리스 고교(학부모 97%, 학생 75%)를 제외하곤 뉴욕시 평균보다 전반적으로 낮은 수치에 머물렀다.
스타이브센트 고교는 학부모 및 학생 만족도가 각각 93%와 63%를 기록했고, 퀸즈과학고는 89%와 91%로 나타났다. 벤자민 카도조 고교는 88%와 61%, 프랜시스 루이스 고교는 89%와 63%, 베이사이드 고교는 88%와 65%를 기록했다.
학부모 만족도 93%를 기록한 브롱스 과학고는 학생 만족도가 지난해 68%에서 올해 80%로, 브루클린텍도 61%에서 75%로 껑충 뛰어 올랐다.
올해 조사에는 84만9,664명의 학부모, 학생, 교직원이 참여해 3년 내 참여율이 가장 높았다. 2월 말부터 4월말까지 진행된 조사에서 학부모의 94%가 공교육에 만족했고, 96%는 자녀의 담당교사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학교와 가정과의 소통도 91%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 결과는 뉴욕시교육청이 실시하는 학교별 연례 평가에 학생 출석률과 더불어 15% 기
준을 차지하며 각 학교마다 2009~10학년도 학교 운영 개선방안에 결과를 반영하게 된다. 학교별 조사결과는 시교육청 웹사이트(schools.nyc.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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