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사는 세계는 전쟁의 연속이다. 20세기만 봐도 1차, 2차 세계 대전이 있었고 한국 전쟁, 베트남 전쟁, 그리고 최근의 이라크 전쟁이 있었다. 다음 전쟁은 언제 어느 나라에서 일어나느냐의 문제일 뿐이다.
남북관계가 악화되고 북한의 핵무기, 미사일 발사로 긴장이 커지고 있다. 한국의 국방장관은 선제공격으로 북한의 핵무기는 물론 서울을 향해 배치된 포까지 제압할 수 있다고 전쟁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내 나라만 아니면 된다는 강대국의 놀음에 말려들어서는 안 된다. 어떻게 해서든 전쟁은 막아야 한다.
비뚤어진 자식이 밉다고 무작정 때리기만 하면 그 자식은 집을 뛰쳐나가 부모와 인연을 끊는다. 북한이 햇볕정책으로 받은 돈을 핵무기 준비에 썼다는 것은 상식적이다. 막강한 군대를 가진 독재자 사담 후세인이 미국의 현대무기에 이슬같이 무너지는 모습을 본 독재자들은 핵무기만이 자신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 상식임을 볼 때 무조건 퍼주는 햇볕정책만이 능사는 아니다.
소수 정치인들의 잘못된 판단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파리 목숨같이 사라지는 불쌍한 자들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 그들이 우리의 부모와 형제자매인 한국이기에 말이다. 다시는 한국에서 전쟁이 나서는 안 된다. 전쟁에서 희생당하는 자들만 불쌍한 것이다.
데니스 김/ 페더럴 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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