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복음화.선도 실천
수챵관, 젊은이들 신안 훈련장 개방
■교회 연혁
미국장로교회(PCUSA) 뉴욕시 노회에 소속된 포레스트믿음장로교회(Faith Presbyterian Church·담임 양희철목사)는 부활주일인 1975년 3월30일 퀸즈 Forest Hills에 있는 미국장로교회에서 양희철목사와 몇 교우들이 함께해 예배를 드리며 시작됐다.
1980년 교인들의 영적 향상을 위해 뉴욕 북쪽 Middletown의 Bullville 동네에 기도원을 구입했다. 45에이커의 땅에 교회와 식당 및 숙소 7개 동이 있다.
2004년 Maspeth 에 있는 미국장로교회인 믿음교회로 이전하여 2007년 1월7일 미국교회와 병합했고 자체교회로 예배를 갖고 있다. 교회 이름도 포레스트한인장로교회에서 포레스트 믿음장로교회로 개명했다. 현재 포레스트의 옛 교회에서는 일요일(주일) 1부 예배(오전8시)와 새벽기도회(오전6시)가 열리고 있다.
■교회 비전
포레스트 믿음장로교회(718-565-6555)의 교회 표어는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교회’이다. 교회 비전은 청소년센터를 후원하여 뉴욕의 고등학생들의 복음화와 선도를 크게 이루기를 바라는데 있다. 또한 수양관을 뉴욕선교센터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여 뉴욕 교인들의 기도처와 젊은이들의 신앙 훈련장으로 지역선교에 이바지하게 하며 세계선교를 지향하여 세계선교사들의 모
임과 훈련장이 되게 하려는데 있다.
■목회 방향
새벽기도회를 열심히 인도하는 양희철목사는 목회 방향을 “마지막 때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 교인들에게 종말론적인 신앙을 심어 주며 각 가정들이 때를 인식하고 가정예배를 매 주간에 드리게 하므로 온 가정의 신앙 무장을 장려하는데 있다”고 말한다.
■뉴욕선교센터
교회가 운영하는 뉴욕선교센터(The Christian Mission Center of New York·포레스트수양관)는 뉴욕 북쪽 Bullvill 에 있다. 뉴욕주 비영리단체로서 21세기 선교센터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새롭게 태어났다. 연중무휴 개장하여 운영되는 선교센터는 목회자들의 개인기도, 뉴욕 및 뉴저지 지역 교회들의 연합집회, 청소년수련회 및 각종 집회, 해외선교사 영성훈련 및 선교대회, 금식기도 및 철야기도와 중보기도, 제직수련회와 성가대 및 청장년 수련회, Tres Dias, 각종 신유집회 및 특별 부흥회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청소년선교 사역
교회가 청소년선교 사역에 후원한 금액만 해도 약 20만 여 달러가 된다.
■양희철목사는
금년 고희인 양희철<사진>목사는 뉴욕지역의 ‘청소년선교사역의 대부’라 일컬어질 정도로 청소년사역에 모든 것을 걸고 목회와 병행하고 있다. 한국신학대와 대학원(1964)을 졸업했고 도시목회로 뉴욕신학대학원(NYTS)에서 석사(STM)와 시카고 멕코믹신학대학원에서 석사(MA)학위를 받았다. 뉴욕신학대학원(NYTS)에서 목회학박사(D.Min.)를 수료했으며 캐나다크리스챤칼리지(CCC)에서 명예신학박사(D.D.)학위를 받았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1989)당시 교협 청소년센터를 설립(1990)했고 1992년 뉴욕청소년센터를 창설한 후 1994년 조덕현목사(교협 회장)의 주선으로 뉴욕청소년센터와 교협청소년센터를 병합하고 공동대표가 되었다. 2001년 뉴욕청소년센터 학원사역부 위원장이 되었다. 2002년 10월28일 국회의원 Charles Rangel의 감사장과 2003년 3월30일 뉴욕시 의회 봉사상을 받았다. 2004년 2월6일 뉴욕한인회가 주는 ‘올해의 한인상’을 수상했고 10월21일 뉴욕시미국교회협의회가 주는 목회자상을 받았다. 저서로 <사랑의 메아리>와 <사랑의 등대>가 있다.
가족 중 성직에 있는 사람은 제일 큰 형이 양병기(은퇴)목사이며 남동생 양희옥장로의 큰 아들 양재필목사(SF 순복음교단 EM 담당)가 있다. 부인 양병순사모와의 사이에 큰 아들 혜성(35·은행원)과 며느리 정지영(간호사)씨가 있고 둘째 아들 혜준(32·미혼)이 컴퓨터회사에 다니고 있다. 교회 주소: 53-71 72 Place Maspeth, New York, 11378.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포레스트믿음장로교회 일부 교인들이 예배가 끝난 후 자리를 같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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