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들간 친목.선교사명 감당
2003년 창립. 회원 50여명
■목사회 연혁
대뉴욕지구한인원로목사회(The Association of Korean-American Retired Clergy in the Greater New York·회장 김형훈목사)는 초교파로 구성돼 있다. 미주 한인이민교회 100주년을 맞은 2003년 1월11일 뉴욕과 뉴저지의 한인 원로목사 10명이 플러싱 소재 청암아카데미(원장 홍상설목사) 사무실에 모여 창립하기로 뜻을 모아 시작됐다. 준비위원장 장정순목사, 총무 홍상설목사, 서기 김형훈목사가 준비위원으로 위임받아 창립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계획 검토하여 2월20일 오전 11시 롱아일랜드 소재 참사랑교회(당시 담임 조남은목사)에서 원로목사 30여명이 모여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현재 회원은 50여명.
■역대 회장단
초대 회장에 장정순목사, 2대 회장에 김관선목사, 3대 회장에 김병서목사, 4대 회장에 림인환목사이며 5대 회장에 지난 3월13일 정기총회(7회기)가 열려 김형훈목사가 선출됐다. 7회기 임원은 부회장 박기태목사, 총무 이종성목사, 서기 김용해목사, 회계 정인화목사 등이다.
■역점 사업 및 창립 목적
원로목사회(646-309-7937) 창립 목적은 원로목사들간의 상호친목, 유관기관과의 유대 도모, 선교사명(시대적) 등이다. 회원 가입 영역은 뉴욕과 뉴저지 및 코네티컷 주. 역점사업은 매월 각 교회를 방문하여 갖는 월례예배, 성탄축하예배, 회지<순례자> 발간, 선교여행 등이다. 2008년 10월에 40여명이 1차 선교여행으로 한국을 다녀왔다. 2차 선교여행은 오는 10월23일부터 11월7
일까지 부평감리교회(홍은파목사)의 초청을 받아 실시되며 4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형훈목사는
김형훈<사진>목사는 할아버지가 김영옥(평양신학교1회·기미년 3.1운동 주도로 감옥에 1년간 투옥)목사며 아버지는 김은석(평양신학교28회·일본 나고야한인교회 시무시 독립운동으로 2년간 투옥)목사다.
김은석목사는 7남매를 두었는데 제일 큰 아들이 김형칠목사, 둘째 아들이 김형일목사, 셋째가 김형태목사, 넷째가 김형달목사, 다섯째가 김형훈목사, 여섯째가 김형준 전도사다. 딸 김순자씨는 이성식목사의 사모다. 6형제 모두가 성직의 자리에 있고 딸은 목사의 사모다. 또 큰 형(형칠)의 아들이 뉴욕에서 목회하고 있는 김형규(퀸즈연합장로교회)목사다.
금년 75세인 김형훈목사는 1970년에 도미했고 한국에서는 계명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을 졸업했으며 육군 군목(대한예장통합) 대위로 예편했다. 미국에서는 달라스신학교와 페이스신학교, 스위스 제네바 봇세이 에큐메니칼연구원을 수료했다. 트리니티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박사(D.Min.)와 미국 국제신학대학원에서 철학박사(Ph.D.)학위를 받았다.
뉴욕세광교회(5년)와 뉴욕한인등대교회(15년)를 설립해 시무했고 해외한인장로회 총회장(1981), 뉴욕교협 총무(1986), 목사회 부회장(2선), 할렐루야뉴욕전도대회 준비위원장(1986), 뉴욕한인회 부회장(1986)과 사무총장(1987)등을 역임했다. 현재 뉴욕연합신학교 학장직을 맡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소영사모와의 사이에 장남 덕규(변호사)와 며느리 권율리(회사원)씨와 손자 데오와 손녀 죠엘이 있다. 차남 신규(회사원)와 며느리 장은경(회사원)씨와 손자 진우가 있다.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원로목사회 회원들이 월례예배를 가진 후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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