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OC 샌디에고 협의회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출범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주말 첫총회 출범식
평통 OC 샌디에고 협의회(회장 안영대)가 공식적으로 출범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OC 협의회는 지난 17일 오후 6시 놀웍 매리엇 호텔에서 민주평통 김대식 사무처장, 김재수 총영사, 이서희 LA 평통회장, 김영호 평통 북미주 부의장 등 200여명의 각계 인사 및 평통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 안영대 평통회장은 “OC 샌디에고 협의회가 올해 처음으로 출범한 만큼 강한 사명감을 가지고 평통 발전과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출범식에는 민주평통 김대식 사무처장, 김재수 총영사, 정재준 한인회장, 남문기 미주총연합회 회장 등이 축사를 했으며, 민주평통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의 영상 메시지가 전달됐다.
OC 협의회는 출범식에 앞서 첫 총회를 갖고 임원 선정 및 인준, 운영 규정 심의, 사업 계획 및 예산안 등을 통과시켰다. 이 협의회의 한해 총 예산은 17만8,300달러이다. 이 규정에는 평통회장 회비는 1만달러, 수석 부회장 3,000달러, 부회장 2,500달러, 지회장 2,500달러, 분회장 2,000달러, 간사 1,000달러, 분과 위원장 1,000달러, 부 분과위원장 700달러, 상임 고문 3,000달러, 고문 1,000달러, 법률고문 1,000달러, 전문위원 1,000달러, 자문위원은 500달러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이날 출범식 행사에서 김대식 사무처장은 평통위원들을 대상으로 통일 문제에 대해서 강의했다. OC 평통 사무실은 9828 Garden Grove Blvd. #210에 위치해 있다.
(714)537-6919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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