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로 유입되는 이민인구가 줄고 있다는 통계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공공정책 수립을 위한 각종 조사를 맡고 있는 ‘캘리포니아 공공정책연구소’가 22일 발표한 보고서 ‘캘리포니아 이민자들의 새로운 패턴’(New Patterns of Immigrant Settlement in California)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이후 OC 내 이민자 증가율이 매년 1%를 기록했으며, 이는 가주 전체 2%에 비해서 절반에 가까운 수치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990년대 오렌지카운티 내 이민자 증가율이 54%였던 것에 비해 지난 2000~2007년 증가율은 7%로 폭락했다.
이 보고서는 단 카운티 내 이민자 수가 줄어드는 대신에 OC 인구의 고학력 비율이 높아졌다고 보고했다. 이 보고서는 OC 내 고등학교 미졸업자 인구가 지난 1990년도에 37%이던 것이 2007년에는 31%로 줄었다고 서술했다. 반면 대졸 이상 인구비율은 1990년도 19%였던 것이 2007년에는 26%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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