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사회
골프를 치다 절벽에서 추락사 한 한 남성의 유가족이 150만달러의 보상금을 받게 됐다.
샌디에고 카운티 수피리어 코트는 지난 2007년 5월 샌디에고, 오렌지카운티 인근 폴브룩시 ‘메사 골프 리조트’ 골프장에서 골프카트를 타고 유턴하다 80피트의 절벽에 떨어져 숨진 에드윈 패인(당시 65세, 어바인)의 사고는 골프장 측에 과실이 있다고 최근 판결했다.
유가족 변호인측은 당시 패인이 2번홀을 돌던 중 절벽을 보지 못하고 떨어졌는데, 절벽위험을 알리는 어떠한 표지판도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배심원단을 설득시켰다. 유가족들은 당초 이보다 많은 피해보상을 요구했으나 배심원단은 사망한 패인의 부주의도 인정된다며 요구액 보다 3배 적은 보상금 지불을 평결했다.
샌디에고 카운티 수피리어 코트는 지난 2007년 5월 샌디에고, 오렌지카운티 인근 폴브룩시 ‘메사 골프 리조트’ 골프장에서 골프카트를 타고 유턴하다 80피트의 절벽에 떨어져 숨진 에드윈 패인(당시 65세, 어바인)의 사고는 골프장 측에 과실이 있다고 최근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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