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코러스의 제5회 정기연주회가 16일 개최된다.
오는 16일 정기연주회
숭실합창단 특별무대도
‘숭의 코러스’(단장 박선옥)는 제5회 정기연주회를 8월16일 오후 7시30분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갖는다.
100여년 역사의 숭의 여자중고등학교 졸업생들로 구성된 숭의 코러스는 1998년 창단된 이래 2년에 한번 정기연주회를 갖고 있는 동문 합창단으로, 성실한 연습으로 연주회마다 전곡을 외워서 노래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 숭의 코러스는 이선경 지휘, 한실희 반주로 제1부 페스티브 미사곡, 2부 성가곡, 3부 한국 가곡과 민요, 4부 여고시절 부르던 추억의 노래들, 그리고 5부에서는 숭실OB 남성합창단이 찬조출연해 함께 성가곡을 노래한다.
이번 연주회에는 12세 바이얼린 연주자 대니얼 변군이 찬조출연, 모차르트 콘첼토 G장조 1악장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숭의 코러스 지휘자 이선경씨는 옥시덴탈 칼리지에서 합창 지휘를 전공하고 시카고 대학에서 음악사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동부 연합감리교회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가주 숭의 여자중고등학교 동문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의 입장료는 무료이다.
연주장 주소 4350 Wilshire Blvd. LA
문의 (213)321-0820 (박선옥 단장)
<정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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