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와 리버사이드 카운티를 잇는 91번 프리웨이 동쪽 방향 차선이 확장될 것으로 보여 이 지역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현재 이 지역은 오렌지카운티 내 만성 혼잡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 지역으로 특히 OC와 리버사이드 카운티를 오가며 출퇴근하는 차량들로 늘 붐비는 곳이다. 더군다나 사방에는 산으로 덮여 있고 로컬 도로도 없어 이 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트래픽을 감수해야만 했던 것.
이곳에 캘리포니아 교통부가 오바마 정부의 경기부양 기금을 지원 받아 91번 동쪽 방향 241번 인터체인지부터 71번 인터체인지까지 약 4.6마일 구간에 1개의 차선을 확장하게 된다.
당초 약 8,000만달러의 총 비용 중 공사비만 5,800만달러가 들어가고 이중 6,780만달러를 연방정부로부터 조달받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공사를 수주한 코로나시 소재 ‘브루토코 엔지니어링’사가 공사비용을 3,550만달러에 낙찰을 해 주정부는 큰 폭의 공사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