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턴, 도헤니, 크리스탈 코브, 볼사치카 등 오렌지카운티 내 주립공원의 1년 입장권이 인상될 전망이다.
경제위기로 인해 현재 최악의 재정적자를 보이고 있는 캘리포니니아 주정부가 주 수입을 올리기 위해 이 일대 및 주 전체 주립공원 1년 입장권 가격을 종전 125달러에서 대폭 인상하는 안을 추진 중에 있다.
캘리포니아 주내 총 279개의 주립공원을 관장하는 캘리포니아 공원관리국은 입장권 인상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1년 입장권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 그동안 125달러짜리 1년 입장권을 판매해 왔던 공원관리국 웹사이트 www. parks.ca.gov에는 ‘오는 17일 온라인을 통해 판매가 재개된다’라는 메시지가 올라와 있다.
2009~10년 회계연도 주정부 예산삭감으로 80~100개 주립공원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해있는 등 현재 최악의 재정위기를 맞고 있는 공원관리국은 이를 막기 위한 방안으로 연중패스 가격 인상을 계획 중에 있는데 사립재단인 ‘캘리포니아 주립공원재단’의 한 관계자는 “새로 오르는 가격은 175달러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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