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테이트 풀러튼 대학 정우식 교수(오른쪽), 동대학 언어치료학과 승혜경 교수(왼쪽), 한미특수교육센터 양한나 소장이 오는 9월 13일부터 실시하는 제7기 장애학생 지도 워크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미특수교육센터 웍샵
일반인까지 대상 확대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양한나)는 장애인 특수사역을 위한 ‘제7기 장애학생 지도 웍샵 시리즈’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제7기 프로그램에서는 그동안 목회자, 전문 사역인 등을 벗어나 대상 범위를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와 지도법을 알기 원하는 학부모 ▲장애학생들의 특수교육 및 서비스에 관해 알기 원하는 일반인 ▲장애인을 위한 공립학교 보조교사 및 자원봉사 지원자 ▲유치원 교사, 주일학교 교사, 피아노 교사 등 일반인에게까지 대폭 확대했다.
양한나 소장은 “지난해까지 특정인들을 위한 연수 코스였으나 이번에는 장애인들을 돕는 것에 관심을 둔 일반인들에게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했다”며 “12주 코스를 수료하면 장애인 사역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지도 웍샵 시리즈에는 자폐 및 기타 장애 이해하기, 정신질환, 심리치료, ADHD, 언어치료, 음악치료, 행동치료, 장애학생을 위한 신체놀이 활동, 학교 특수교육 시스템, 사회복지혜택, 주정부 재활국 서비스, 리저널 센터 서비스 등 장애인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위한 전반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12주 코스 완성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번 지도 웍샵에는 칼스테이트 풀러튼 대학 특수 교육학과 정우식 교수, 언어 치료학과 승혜경 교수, 칼스테이트LA 사회복지학과 이시연 교수, 장애사역 전문가 및 현직 특수교사, 치료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연수 프로그램은 오는 9월13일부터 총 12주간 매주 토요일(오전 9시30분~오후 12시30분) 진행되며 등록비는 한 강의당 50달러(12강의 수강 때 500달러)이다. 한 강의당 선착순 15명.
문의 및 신청은 (714)254-0616, 팩스 (714)254-0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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