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힌종수 목사)는 16일 나성순복음교회에서 ‘광복절 64주년 기념 연합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 교회 담임이자 교협 부회장인 진유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는 700명이 참석, 광복절의 의미와 하나님의 역사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사 서임중 목사(포항중앙교회)는 ‘우리 민족이 나아갈 길’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일제 36년간의 어두운 역사를 떨치고 대한민국이 해방의 자유와 기쁨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라며 “우리는 이 은혜를 잊지 말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백성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무엇보다 역사에 대한 열린 시각을 가지고 하나님을 뜻을 실천하는 진정한 크리스천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집회에서는 연세콰이어와 세계비전교회 하프팀, 소노로스 중창단이 특별찬양을, 남가주한인목사회 석태운 회장과 김재연 교협 부회장이 축사를, 교협 및 목사회 임원들이 특별기도를, 기감 미주연회 한기형 감독이 축도를 각각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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