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지의 보도에 따르면 17일 오전 7시41분께 9700 블럭 그래함 스트릿에 거주하는 한 산모가 출산을 할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사이프레스 경찰국 소속 로스 보울린 경관 및 2명이 현장에 출동했다. 이미 산모가 출산 직전에 있다는 것을 감지한 보울린 경관은 그 자리에서 산모 테리 세레이트의 진통호흡을 도우며 신생아를 받아냈다.
이미 2명의 아버지이며 3번째 아이의 탄생을 기다리는 보울린 경관은 그 자리에서 이 신생아의 가슴과 팔에 감겨 있던 탯줄을 풀어 아기의 호흡을 돕기도 하는 능숙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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