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각 도시들은 28일부터 노동절 연휴 주말인 9월5, 6, 7일 음주운전 체크포인트 설치와 시 곳곳에서 음주운전 순찰을 실시한다. 이번 음주운전 단속은 가주 교통안전국으로부터 기금을 지원받아 펼치는 것이다.
각 도시들의 단속 스케줄은 ▲풀러튼-28일 오후 7시부터 새벽 3시 ▲대너포인트-9월4일 오후 7시부터 새벽 3시 ▲라하브라-9월5일 오후 8시부터 새벽 2시 ▲오렌지시-29일 오후 8시부터 새벽 3시 ▲애나하임-29일 오후 7시부터 오전 3시 ▲어바인-28일 오후 7시부터 새벽 3시 등이다.
이와 아울러 브레아, 부에나팍, 사이프레스, 파운틴밸리, 풀러튼, 헌팅턴비치, 라하브라, 로스알라미토스, 뉴포트비치, 오렌지, 플라센티아, 실비치, 웨스트민스터, UC어바인, 칼스테이트 풀러튼 등은 거리 곳곳 순찰을 돌면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캘리포니아주는 지난 한해 동안 1,029명이 하이웨이에서 음주운전에 관련되어 사망했다. 이 수치는 그 전해에 비해서 9% 줄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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