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주방용품으로 기능 인정.
지난 7일(금)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고메이 하우스웨어 쇼(The Gourmet HOUSEWARES SHOW)에서 로랜드의 2개 신제품이 각각 친환경 부문과 주장 전정제품 부문에서 금상을 획득했다.
고메이 하우스웨어 쇼는 전 세계 주방용품 업계가 참가해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주방용품의 혁신, 각종 신제품 전시, 새로운 트랜드와 라이프 스타일을 확인하는 하는 대형 행사다.
베스트 신제품 부문에 출품된 로랜드 상품 중 굿바이 디터젼트(Goodbye detergent)는 그린 바이디자인(Green By Design)부문에서, 휘슬러 인덕션 프로(Fissler Induction Pro)는 주방가전제품Kitchen Electronics)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굿바이 디터젼트’는 재활용물질을 이용해 만들어졌고 물과 세제를 절약하게 해 친환경을 실천한 점, 또한 세균 걱정까지 덜어주는 점이 높이 인정받았고, ‘휘슬러 인덕션 프로’는 세련된 디자인에 공해물질 발산이 없는 친환경성과 에너지절약, 시간절약 기능이 심사진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굿바이 디터젼트(1pack,2ea/8.99달러)’는 옥수수 속대와 복숭아 씨로 만들어져 재질 자체가 가지는 마찰력으로 설겆이가 훨씬 쉬울 뿐 아니라 세제를 거의 필요로 하지 않으며 기름기 있는 식기를 세척할 경우에도 약간의 세제만으로도 설겆이가 끝날 때까지 그 효과가 지속되, 세제 및 물 모두 절약할 수 있어 매우 경제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때문에 환경 오염을 방지할 수 있고 제품 자체가 스파게티 모양이어서 사용 후에도 걸어 놓기만 하면 쉽게 마르기 때문에 세균 번식의 염려가 줄어든다.
‘휘슬러 인덕션 프로’는 직접 가열방식이 아닌 유도가열방식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인덕션원리를 사용해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이며 경제적인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조리도구에서만 발열하도록 되어 있어 신체화상이나 화재의 염려가 없고 조리시 공해유발물질의 발산이 없으며 국물 등이 끓어 넘쳐도 잘 타거나 눌어붙지 않아 청결한 주방유지에 한 몫을 한다. 열원으로 사용되는 스토브 또한 전기나 개스 스토브에 비해 열효율이 가장 높은 최신 기술 도입으로 에너지 및 비용절약을 도모할 수 있어 환경 보호를 감안하는 차세대 주방기구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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