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과 BMW가 리콜을 실시한다.
폭스바겐은 20일 듀얼클러치 이상이 발견된 자동차 1만3,500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 대상에는 2009년형 폭스바겐 전 차종과 2010년형 제타, 제타 스포츠 왜건, GTI 및 Eos 차량이 포함됐다. 해당 차종을 보유한 소비자는 고객지원센터(800-444-8982)로 문의하면 된다.
BMW는 안전벨트 장력 조절장치에 문제가 발견된 2009년형 Z4 30i, 35i 모델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장력조절장치에 문제가 발생한 차량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안전벨트가 운전자의 부상을 막기 위해 작동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가 된 모델은 올해 3월10일에서 19일 사이 제작된 차량에 한정된다. 해당 차종을 보유한 소비자는 BMW 고객지원센터(800-831-1117)로 문의하면 된다.
폭스바겐과 BMW가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 대상인 2009년형 폭스바겐 제타 모델이 콜로라도주 레익우드 딜러에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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